島根県立古代出雲歴史博物館

청동기와 금색의 큰칼

대량으로 출토된 야요이(弥生) 시대의 청동기와 고분(古墳)시대의 호족을 장식했던 금은의 큰칼. 아득히 먼 옛날의 시마네(島根) 사람들이, 이들 청동기나 큰칼에 무엇을 담았는지 읽어 내어, 시마네라는 지역의 성립에 대해 소개합니다.

(1)청동기의 힘

청동기의 제사를 통해서, 마을이 걸쳐 온 것을 고진다니(荒神谷) 유적, 가모(加茂) 이와쿠라(岩倉) 유적의 청동기를 중심으로 밝힙니다.

고진다니 유적 출토 동검 모주품
荒神谷遺跡出土銅剣模鋳品

고진다니 유적 출토 청동기 (국보)
荒神谷遺跡出土青銅器

가모 이와쿠라 유적 출토 동탁（국보）
加茂岩倉遺跡出土銅鐸

고진다니 유적 청동기 매납 재현 모형
荒神谷遺跡青銅器埋納再現模型

「경초삼년」명삼각록신수경（간바라 신사 고분）（중요문화재）
「景初三年」銘三角縁神獣鏡（神原神社古墳）

(2)장식 달린 큰칼의 세계

고분(古墳) 시대에는, 수장 개인의 역량에 부수하는 형식으로 집단의 조직화가 진행되어, 규칙이 만들어졌습니다. 그 때문에, 수장이 지닌 물건이 집단의 상징으로서 발달했습니다. 이를 대표하는 장식 달린 큰칼을 들어서, 당시 이즈모(出雲) 사회가 어떤 식으로 통합되어 있었는지를 밝힙니다.

간바라 신사 고분 출토품（중요문화재）
神原神社古墳出土品

마상의 대수장상（가미엔야쓰키야마 고분・복원품）
馬上の大首長像（上塩冶築山古墳・復元品）

환두대도（가와라케다니 횡혈묘 출토）（중요문화재）
環頭大刀（かわらけ谷横穴墓出土）